발 안쪽에 튀어나온 뼈
발 안쪽, 복숭아뼈보다 약간 아래 앞쪽에 단단하게 튀어나온 부분이 만져지고 그 자리가 아프다면 부주상골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.
부주상골은 원래 뼈가 아닌, 추가로 생긴 작은 뼈입니다. 태어날 때부터 있으며 인구의 일정 비율에서 발견됩니다. 있다고 해서 모두 아픈 것은 아니고, 대부분은 평생 모르고 지냅니다.
문제가 되는 것은 이 뼈가 자극을 받아 통증이 생길 때입니다. 이를 부주상골증후군이라고 합니다.
왜 아파지나
발 안쪽 아치를 잡아 주는 후경골건이라는 힘줄이 주상골에 붙습니다. 부주상골이 있으면 이 힘줄이 부주상골에 붙거나 그 주변을 지나게 됩니다.
- 걷거나 뛸 때 이 힘줄이 당겨지면서 부주상골과의 연결부에 자극이 쌓입니다
- 신발이 그 부분을 눌러 마찰이 생깁니다
- 발목을 접질린 뒤 통증이 시작되는 경우도 있습니다
활동량이 늘어난 시기에 통증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 운동을 새로 시작했거나, 걷는 양이 갑자기 늘었을 때입니다.
평발과의 관계
부주상골이 있으면 후경골건의 작용이 약해지면서 발 아치가 무너지기 쉽습니다. 평발 경향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흔합니다.
아치가 무너지면 부주상골 부위에 실리는 부하가 더 커지고, 그러면 통증이 심해집니다. 이 고리를 끊는 것이 치료의 방향이 됩니다.
진단
- 진찰 — 튀어나온 부분을 눌렀을 때 통증이 재현되는지, 발 아치의 상태는 어떤지 봅니다
- X-RAY — 부주상골의 존재와 형태를 확인합니다. 유형에 따라 관리가 조금 다릅니다
- 초음파진단기 — 후경골건의 상태와 주변 염증을 봅니다
치료
① 자극을 줄이는 것이 먼저
- 그 부위를 누르지 않는 신발로 바꾸기
- 활동량과 운동 강도 조절
- 급성기에는 냉찜질
신발이 원인인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. 발 안쪽이 딱딱하게 눌리는 신발을 피하는 것만으로 통증이 줄기도 합니다.
② 맞춤 깔창
발 아치를 받쳐 후경골건에 실리는 부하를 줄입니다. 한 연구에서는 부주상골증후군 환자에게 맞춤 보조기를 적용했을 때 발 형태와 압력 분포에 변화가 보고되었습니다.
아치가 무너진 상태를 그대로 두면 치료를 해도 다시 자극이 쌓이기 때문에, 이 부분이 중요합니다.
③ 주사 치료
통증이 심해 일상이 어려울 때 초음파로 보면서 주변에 주사 치료를 검토합니다. 부착부의 만성 통증에는 증식치료를 쓰기도 합니다.
④ 운동치료
후경골건과 발 내재근을 강화해 아치를 스스로 버틸 수 있게 하는 과정입니다. 깔창이 받쳐 주는 동안 근육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.
⑤ 수술은 마지막입니다
보존적 치료를 충분히 했는데 통증이 남고 일상이 어려울 때 검토합니다. 대부분은 보존적 관리로 조절됩니다.
성장기라면
청소년기에 통증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 성장이 끝나면서 증상이 안정되는 경우도 있어, 성장기에는 보존적 관리를 유지하며 경과를 보는 쪽이 일반적입니다.
올굿마취통증의학과의 부위별 진료
올굿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정형외과 · 통증의학과 · 신경외과 · 재활의학과의 시선으로 통증을 함께 봅니다. 같은 부위가 아파도 뼈·관절에서 오는지, 신경이 눌려서인지, 근막에서 오는지에 따라 치료가 갈리기 때문입니다.
진찰로 어느 동작에서 아픈지 확인하고 X-RAY로 뼈의 배열과 관절 간격을, 초음파진단기로 힘줄·인대·근막 상태를 봅니다. 통증이 나오는 지점을 좁힌 뒤에 주사·도수·체외충격파 중 무엇을 쓸지 정합니다.
부득이하게 대기 시간이 생길 때 쉬실 수 있도록 아쿠아침대를 두었습니다. 진료와 시술, 도수치료는 예약하고 오시면 더 원활하게 진행됩니다.
경기 안양시 동안구 흥안대로 524, 인덕원역 3번 출구 앞 삼우프라자 4층에 있습니다. 평일은 09시 30분부터 20시까지, 토요일은 14시까지 진료합니다.
자주 묻는 질문
부주상골이 있으면 다 아픈가요?
아닙니다. 부주상골은 인구의 일정 비율에서 발견되고 대부분은 평생 모르고 지냅니다. 힘줄이 당겨지거나 신발에 눌려 자극이 쌓일 때 통증이 생깁니다.
수술로 떼어내야 하나요?
보존적 치료를 충분히 했는데 통증이 남고 일상이 어려울 때 검토합니다. 대부분은 신발 조정·깔창·운동치료로 조절됩니다.
평발과 관련이 있나요?
부주상골이 있으면 발 아치를 잡아 주는 후경골건의 작용이 약해져 평발 경향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흔합니다. 아치가 무너지면 부하가 더 실려 통증이 심해집니다.
아이가 아프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나요?
청소년기에 통증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고 성장이 끝나며 안정되기도 합니다. 성장기에는 보존적 관리를 유지하며 경과를 보는 쪽이 일반적입니다.
어떤 신발을 신어야 하나요?
발 안쪽이 딱딱하게 눌리는 신발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. 아치를 받쳐 주는 깔창을 함께 쓰면 부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.
본 글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를 정리한 것으로, 개인의 상태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. 정확한 진단은 진료를 통해 받으시기 바랍니다. 올굿마취통증의학과의원 ·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흥안대로 524, 삼우프라자 4층 (관양동, 올리브영 건물) · 031-422-710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