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픈 것보다 안 올라가는 것이 특징입니다
오십견의 정확한 이름은 유착성 관절낭염입니다. 어깨 관절을 감싸는 주머니(관절낭)가 두꺼워지고 굳어 움직임 범위 자체가 줄어드는 상태입니다.
회전근개 질환과 헷갈리기 쉽지만 구분되는 지점이 있습니다.
| 오십견 | 회전근개 질환 | |
|---|---|---|
| 스스로 들기 | 안 올라감 | 아프지만 올라가는 경우 |
| 남이 들어 줄 때 | 그래도 안 올라감 | 대체로 올라감 |
| 돌리는 동작 | 특히 뒤로 돌리기가 어려움 | 특정 각도에서 아픔 |
| 밤 통증 | 심한 편 | 있는 경우가 많음 |
남이 들어 줘도 안 올라간다면 관절낭이 굳은 쪽을 의심합니다. 이 차이가 치료 방향을 가릅니다.
세 단계로 지나갑니다
① 통증기 (대략 2~9개월)
통증이 주된 시기입니다. 밤에 특히 아프고, 아픈 쪽으로 누워 자기 어렵습니다. 이 시기에는 움직임 제한이 아직 뚜렷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.
이 시기의 목표는 통증 조절입니다. 통증이 심한데 무리하게 스트레칭하면 오히려 자극이 됩니다.
② 경직기 (대략 4~12개월)
통증은 조금 줄지만 움직임 범위가 뚜렷하게 줄어듭니다. 머리를 감거나 뒷주머니에 손을 넣는 동작이 어려워집니다.
이 시기부터 스트레칭과 도수치료가 중심이 됩니다.
③ 회복기 (대략 5~24개월)
움직임 범위가 서서히 돌아옵니다. 다만 저절로 완전히 돌아오기까지 오래 걸리고, 일부는 제한이 남기도 합니다. 그래서 기다리기만 하는 것보다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쪽을 권합니다.
당뇨가 있으면 더 흔합니다
당뇨 환자에게서 오십견의 발생 빈도가 높고 경과도 더 오래간다고 보고되어 있습니다. 당뇨가 있으시면 미리 말씀해 주세요. 치료 계획과 예상 기간이 달라집니다.
갑상선 질환, 어깨를 오래 고정했던 경험(골절 후 깁스 등)도 관련이 있습니다.
치료
① 통증 조절
통증기에는 통증을 낮추는 것이 먼저입니다. 관절강 내 주사나 견갑상신경 차단술을 쓰기도 합니다. 초음파로 보면서 시술합니다.
통증이 줄어야 스트레칭을 할 수 있고, 스트레칭을 해야 굳는 것을 막습니다. 순서가 있습니다.
② 도수치료
굳은 관절낭을 늘리고 주변 근육의 긴장을 풉니다. 어깨만이 아니라 날개뼈의 움직임까지 함께 봅니다. 어깨가 올라가려면 날개뼈가 같이 돌아가야 하기 때문입니다.
③ 운동치료
집에서 매일 할 수 있는 동작을 알려 드립니다. 하루 한 번 길게 하는 것보다 짧게 여러 번이 낫습니다.
- 막대를 이용해 반대 손으로 밀어 올리기
- 벽을 손가락으로 기어오르기
- 수건을 등 뒤로 잡고 위아래로 당기기
④ 체외충격파
주변 힘줄에 함께 문제가 있는 경우 보조적으로 씁니다.
하지 말아야 할 것
통증이 심한 시기에 억지로 팔을 꺾는 것입니다. 주변에서 "억지로라도 돌려야 한다"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, 통증기에 무리하면 자극이 쌓여 더 굳는 경우가 있습니다.
어느 단계인지 확인하고 그 단계에 맞는 강도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얼마나 걸리나
전체 경과가 1~2년에 걸치는 경우가 흔합니다. 긴 편입니다. 다만 단계에 맞게 관리하면 통증이 줄어드는 시점과 움직임이 돌아오는 시점을 앞당기는 데 도움이 됩니다.
올굿마취통증의학과의 부위별 진료
올굿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정형외과 · 통증의학과 · 신경외과 · 재활의학과의 시선으로 통증을 함께 봅니다. 같은 부위가 아파도 뼈·관절에서 오는지, 신경이 눌려서인지, 근막에서 오는지에 따라 치료가 갈리기 때문입니다.
진찰로 어느 동작에서 아픈지 확인하고 X-RAY로 뼈의 배열과 관절 간격을, 초음파진단기로 힘줄·인대·근막 상태를 봅니다. 통증이 나오는 지점을 좁힌 뒤에 주사·도수·체외충격파 중 무엇을 쓸지 정합니다.
부득이하게 대기 시간이 생길 때 쉬실 수 있도록 아쿠아침대를 두었습니다. 진료와 시술, 도수치료는 예약하고 오시면 더 원활하게 진행됩니다.
경기 안양시 동안구 흥안대로 524, 인덕원역 3번 출구 앞 삼우프라자 4층에 있습니다. 평일은 09시 30분부터 20시까지, 토요일은 14시까지 진료합니다.
자주 묻는 질문
오십견은 저절로 낫나요?
시간이 지나며 회복되는 경향이 있지만 전체 경과가 1~2년에 걸치는 경우가 흔하고, 일부는 움직임 제한이 남기도 합니다. 단계에 맞게 관리하는 쪽을 권합니다.
억지로라도 팔을 돌려야 하나요?
통증이 심한 시기에 무리하면 자극이 쌓여 더 굳는 경우가 있습니다. 어느 단계인지 확인하고 그 단계에 맞는 강도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회전근개 문제와 어떻게 구분하나요?
남이 팔을 들어 줘도 안 올라간다면 관절낭이 굳은 오십견 쪽을 의심합니다. 회전근개 질환은 아프지만 들어 주면 올라가는 경우가 많습니다.
당뇨가 있는데 관련이 있나요?
당뇨 환자에게서 오십견의 발생 빈도가 높고 경과도 더 오래간다고 보고되어 있습니다. 진료 시 미리 말씀해 주시면 치료 계획과 예상 기간을 함께 안내해 드립니다.
운동은 얼마나 자주 하나요?
하루 한 번 길게 하는 것보다 짧게 여러 번이 낫습니다. 통증이 나오지 않는 범위에서 자주 움직이는 쪽으로 계획합니다.
본 글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를 정리한 것으로, 개인의 상태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. 정확한 진단은 진료를 통해 받으시기 바랍니다. 올굿마취통증의학과의원 ·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흥안대로 524, 삼우프라자 4층 (관양동, 올리브영 건물) · 031-422-7100